2025년 09월 17일(수)

연예인 2세 커플 탄생?... 개그맨 김대희 딸, 배우 아들과 연애 시작

연예인 2세들의 설레는 연애 현장 공개


연예인 자녀들의 풋풋한 데이트 현장이 안방극장에 찾아옵니다.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이 함께 제작한 신규 예능 '내 새끼의 연애'가 오는 8월 20일 8시에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tvN STORY, 티캐스트, E채널 '내 새끼의 연애'


이를 앞두고 프로그램 측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내 새끼의 연애'는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연애 과정을 지켜보는 부모님들의 이야기와 연애를 통해 성장해가는 자녀들의 모습을 담아낸 리얼리티 예능입니다. 


사랑하는 자녀의 연애를 지켜보는 부모님들의 과몰입 반응이 프로그램의 핵심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모님들의 연애 이야기와 자녀들의 설레는 데이트


최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서는 배우 이종원과 개그맨 김대희가 인터뷰에 참여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tvN STORY, 티캐스트, E채널 '내 새끼의 연애'


이종원은 '첫 만남은 어땠는지?'라는 질문에 "저는 처음 데이트한 날 결혼하자고 했다"라며 자신의 로맨틱한 성향을 드러냈어요. 결혼 이유에 대해서는 "왜긴 왜요. 좋으니까"라고 답하며 직진 스타일의 연애관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대희와 딸 김사윤의 인터뷰에서는 유쾌한 부녀 케미스트리가 돋보였습니다.


'연애 시절은 어땠는지?'라는 질문에 김대희가 "아빠도 연애해 본 지가 오래됐잖아"라고 말하자, 딸 김사윤은 "어제도 데이트했잖아"라며 아버지의 사랑꾼 면모를 귀엽게 폭로했는데요. 이에 김대희는 "(와이프) 내가 데리고 살 거야, 평생!"이라고 애정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티저 영상에서는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과 김대희의 딸 김사윤의 데이트 장면도 일부 공개되었습니다. "굉장히 설레었습니다"라고 말하는 이성준의 떨리는 목소리가 시청자들에게도 설렘을 전달합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LP를 들으며 변진섭의 '숙녀에게'를 함께 부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만들었습니다.


tvN STORY, 티캐스트, E채널 '내 새끼의 연애'


특히 이성준은 2017년 방영된 자립 어드벤처 예능 '둥지탈출' 이후 8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귀여운 막내에서 훈훈한 청년으로 성장한 이성준과 청순한 미모의 김사윤이 만들어내는 청춘 영화 같은 첫 데이트 장면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 박호산의 아들 박준호, 김대희의 딸 김사윤, 이철민의 딸 이신향, 전희철의 딸 전수완, 안유성의 아들 안선준, 그리고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이 출연합니다.


여기에 추가될 최종 출연진에 대한 궁금증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