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아일릿' 민주, 오늘(31일) LG트윈스 '승요' 된다... "첫 시구 도전"

아일릿 민주, 첫 시구 도전으로 LG트윈스 응원


아일릿(ILLIT)의 멤버 민주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 무대에 오릅니다.


빌리프랩의 발표에 따르면, 민주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되는 LG트윈스와 kt wiz의 홈 3연전에서 특별 시구자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민주는 LG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운드에 오르게 됩니다. 이번 시구는 K-팝 아이돌과 프로스포츠의 색다른 만남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아일릿 민주 / 빌리프랩


특히 아일릿의 인기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첫 시구 도전하는 민주의 설렘 가득한 소감


시구를 앞둔 민주는 소속사를 통해 "시구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면서도 설렌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또한 "LG트윈스에서 좋은 기회 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덧붙이며 성공적인 시구를 위해 노력했음을 밝혔습니다.


민주는 "시구를 통해 저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꼭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선수분들이 멋진 경기 펼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습니다. 이러한 민주의 진심 어린 응원이 LG트윈스에게 행운을 가져다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일릿, 일본 데뷔와 팬콘서트로 글로벌 행보 확장


뉴스1


한편, 민주가 속한 아일릿은 오는 9월 1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를 발표하며 일본 시장에 정식 데뷔합니다.


글로벌 K-팝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예 걸그룹으로서 해외 활동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일릿은 일본 데뷔를 전후로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을 개최하여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이 공연은 오는 8월 10~11일, 9월 3~4일 각각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아일릿이 전 회차 일반 지정석 티켓을 조기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는 것입니다. 


아일릿 / X 'ILLIT_t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