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이은지, 살 확 빠져 걸그룹 몸매 변신... 탁재훈 "위고비 아니면 남자 만나" 의심

이은지의 놀라운 변신, 탁재훈의 재치 있는 추측


SBS '돌싱포맨' SBS '돌싱포맨' 방송에서 특별한 퀸 트리오 특집을 선보였습니다.


롱런퀸 박소현, 대세퀸 이은지, 텐션퀸 이미주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방송에서 탁재훈은 이은지의 달라진 외모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이은지를 보자마자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SBS '돌싱포맨'


이에 이은지는 단순히 "운동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소현 역시 "저와 라디오할 때는 이런 걸그룹 몸매가 아니었는데 너무 예뻐졌다"며 이은지의 달라진 몸매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탁재훈의 유쾌한 추측, '위고비 아니면 남자'


이은지는 자신의 변화에 대해 "라디오를 하다 보니 체력이 소진되는 일이라 안 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했더니 살이 빠졌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그러나 탁재훈은 이 설명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운동하고 그러는 건. 요즘 남자 만나요?"라고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은지가 "그런 이야기를 이렇게 카메라 많은 데서 왜 하시는 건지?"라고 당황스러움을 표현하자, 탁재훈은 더욱 확신에 찬 목소리로 "둘 중에 하나같다. 위고비 아니면 남자 만나는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SBS '돌싱포맨'


이에 이은지는 재치 있게 "있다면 어떡하실 거고 없다면 어떡하실 건지?"라고 반격했고, 탁재훈은 "있건 없건 난 좀 찐 게 좋다"라는 유머러스한 답변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