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얼떨결에 '블핑 리사♥프랑스 재벌 2세 열애' 대신 인정(?)해 버린 대배우 양자경

양자경, 블랙핑크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 열애설 확인


중화권의 유명 배우 양자경이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양자경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탈리아 사업가 디에고 발레의 프랑스 예술·문학훈장(ordre des Arts et des Lettres)기사 작위 수훈 기념 만찬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여기에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는데요, 이 게시물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리사와 하루빨리 함께 만나기를 바란다"라는 그녀의 메시지였습니다.


Instagram 'michelleyeoh_official'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그룹 LVMH(루이비통 모엣헤네시)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로, 현재 LVMH 시계 부문의 CEO를 맡고 있는 글로벌 럭셔리 업계의 주요 인물입니다.


그동안 리사와 프레데릭의 관계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있었지만, 두 사람 모두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적은 없었습니다.


사진에 리사가 등장하지도 않거니와 리사와 관계가 있지도 않는 행사에서 리사와의 만남을 언급했기에 양자경이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를 사실상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stagram 'michelleyeoh_official'


블랙핑크 리사, 월드투어와 신곡 활동 중


한편, 리사가 속한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는 최근 신곡 '뛰어(JUMP)'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현재 16개 도시에서 총 31회 공연을 진행하는 대규모 'BLACKPINK WORLD TOUR'를 진행 중인데요. 이미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등 북미 지역의 공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Instagram 'voguethailand'


블랙핑크의 월드투어는 오는 8월부터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을 비롯해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다양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