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지드래곤 콘서트 현장 방문... 남매 같은 우정 과시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오랜 동료이자 친구인 지드래곤의 콘서트 현장을 찾아 깊은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산다라박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한 만남의 순간을 공유했는데요.
산다라박은 "Part of my short trip to KL Truly a Superstar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외 투어 중인 지드래곤의 콘서트 현장을 방문한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두 아티스트의 변함없는 우정이 사진 속에서 고스란히 느껴졌는데요.
특히 지드래곤이 산다라박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와 남매 같은 친근한 모습은 오랜 시간 함께해온 동료 아티스트로서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드래곤, 11년 만의 컴백 후 월드투어 중 건강 우려 제기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무려 11년 5개월 만에 정규 3집 '위버멘시'(Übermensch)를 발표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습니다.
오랜 공백 끝에 선보인 신보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지드래곤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는 8월 2일로 예정되어 있던 태국 방콕 공연이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취소되었기 때문인데요. 이후 지드래곤이 직접 SNS에 남긴 게시물들이 건강 이상을 암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