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입대 앞둔 차은우가 팬들에게 남긴 마지막 인사 "많이 그리울 것... 잊지 말아줘"

입대 앞둔 차은우, 팬들에게 전한 진심 어린 메시지


인기 아이돌 겸 배우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24일, 차은우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입대 전 소회를 밝혔는데요.


차은우 팬 소통 플랫폼


차은우는 "고맙고 감사한 사람들 만나면서 잘 지내고 있었지. 로하(아스트로 팬덤명)도 보고 싶다. 그래서 이렇게 왔다"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많이 보고 싶겠지.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면서도 "그래도 앨범, 영화, 드라마 다 나오니까 잊지 말아줘"라고 당부했습니다.


군 복무 중에도 팬들과의 연결 강조


차은우는 팬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도 잊지 않았습니다. "나는 가서 더 발전해서 올 거야, 여러가지 해보고 싶은 게 많아. 그러니까 우울해하지 말자 우리"라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특히 "앨범, 영화, 드라마 보다 보면 '오 은우 나왔네?' 할 걸"이라며 군 복무 중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세 개 다 내가 기막히게 준비해 놓았거든. 그래도 많이 보고 싶을 거야. 그리울 것 같아. 아무튼 사랑해, 고맙고"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함과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Instagram 'eunwo.o_c'


차은우는 오는 28일 육군 군악대에 입대할 예정이며, 입대 전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