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지드래곤과 '열애설' 일었던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전남친과 '결별' 이유 고백했다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키스 실력 때문에 헤어진 전 남자친구 고백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이주연이 과거 연애 경험과 결별 이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주연은 22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연애관과 전 남자친구와의 결별 사유를 공개했는데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주연은 방송에서 "놀 만큼 놀아봐서 남자는 더 만나보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연애 시 키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른 면을 보고 만났다가 키스를 너무 못해서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습니다.


과거 '얼짱' 문화를 이끌었던 이주연의 자신감 넘치는 고백


'얼짱'이라는 단어의 탄생에 기여했던 이주연은 자신의 미모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습니다.


그는 "안경 벗고 렌즈 끼는 순간 예뻐졌다"며 "별명이 꽃사슴이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이에 최진혁은 "스스로 그런 말하기 쉽지 않은데"라고 반응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에서 이주연은 창원 대표 신규진의 미녀를 사로잡는 플러팅 멘트에도 단호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전 진짜 서울 토박이인데 그냥 말도 안 할 것 같다"며 철벽을 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에 박기량은 "서울 여자에게 플러팅이 통하려면 말이 짧아야 하는데 (신규진은) 말이 너무 많다"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주연은 최근 가수 지드래곤과 N번째 열애설로 화제가 되었으나, 지드래곤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