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QWER, 데뷔 첫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 만난다
인기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QWER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5 QWER 퍼스트 월드 투어 '락케이션'(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보드판 위에 음표가 그려진 나침반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QWER이 이끌어갈 신선하고 설렘 가득한 음악 여정을 암시하고 있는데요.
'최애 걸밴드'로 불리는 QWER의 첫 월드투어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포스터에 따르면 QWER의 월드투어는 오는 10월 3~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브루클린, 애틀랜타, 버윈, 미니애폴리스, 포트워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지역과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홍콩, 타이베이,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특히 포스터에 'AND MORE'라는 문구를 추가해 추후 더 많은 도시가 투어 일정에 포함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QWER의 독특한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 사로잡을 예정
'락케이션'이라는 투어명은 '락(ROCK)'과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록을 노래하며 여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로케이션(LOCATION)'과 발음이 유사한 점을 활용해 전 세계 각지의 팬들을 찾아간다는 의미도 함께 내포하고 있습니다.
QWER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자신들만의 경쾌하고 청량한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휴가를 선사할 계획입니다.
QWER은 그동안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최애 걸밴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공식 SNS를 통해 독특한 콘셉트의 'QWER CAR STAGE' 챌린지를 진행 중인데, 누적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