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청순 비주얼 '서울대' 출신 이혜성, 베스트셀러 강의하면서 '비속어'로 시선 사로잡았다

이혜성, 베스트셀러 리뷰에서 파격적 표현으로 눈길


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베스트셀러 리뷰 콘텐츠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솔직한 표현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지난 16일 이혜성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넷플릭스 왜 보지?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 그 책 맞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현재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도서 '혼모노'를 소개하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Instagram 'amazingc0met'


공개된 사진에서 이혜성은 칠판 앞에 서서 직접 판서를 하며 책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칠판에는 'OO 흉내만 내는 놈' 등 다소 거친 비속어가 적혀 있어 팔로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책 속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인용된 것으로, 이혜성은 영상 시작 부분에 "본 영상에는 비속어가 포함돼 있습니다. 시청에 참고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함께 제공했습니다.


솔직함이 매력이 된 북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혜성의 책 리뷰는 직설적이지만 정확하고 흥미로운 전달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Instagram 'amazingc0met'


많은 팔로워들은 "리얼하고 솔직한 표현이 오히려 매력"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필터링 없는 욕설은 조금 불편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1992년생인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그러나 4년 만인 2020년에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는데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과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혜성의 1% 북클럽'을 통해 책 콘텐츠를 제작하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