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워터밤 폭격한 권은비가 전하는 '첫번째 레슨'... "물 맞으며 OO서 무대 연습"

워터밤 무대 준비 비하인드 스토리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무대 준비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 게재된 '워터밤 씹어 먹은 권은비와 이민혁이 알려주는 워터밤 첫 번째 레슨' 영상에서 권은비는 이민혁과 함께 워터밤 준비 비하인드를 전했는데요. 권은비는 "(이민혁과) 같이 헬스장 다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이민혁은 "헬스장 안 나오지 않았냐"며 "'워터밤' 앞두고 며칠 나오는 거 아니냐"라고 지적했습니다.


YouTube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이민혁은 자신의 운동 루틴에 대해 "헬스장은 일주일에 세네 번, 작년 워터밤 때는 한 달에 40번 갔다"고 밝혔습니다.


권은비는 "2023년이 '워터밤' 처음이지 않았냐"라며 "저도 똑같이 처음이었다"고 첫 경험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민혁은 올해 '워터밤' 날짜를 확인한 후 "다른 요일 나가서 다행이다"라며 "(권은비가) 화제성 깡패 아니냐"라고 칭찬했습니다.


워터밤 무대를 위한 특별한 연습법


워터밤 무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물을 맞으면서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인데요. 이민혁은 "물 맞는 게 참 걱정이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권은비는 "2023년에 '워터밤'을 처음 나갔는데 감이 안 와서 욕조 안에서 물 맞으면서 연습해 봤다"고 독특한 연습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선생님이 샤워기로 물 쏴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더블앤


이민혁은 권은비의 이러한 노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네가 올해도 찢어버릴 거라 걱정 없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에 출연해 무더운 더위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비키니를 입고 무대에 오른 그녀는 치명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권은비는 오는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워터밤' 공연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