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송범근과 결별'한 이미주의 솔직 고백... "빨리 결혼하고파, 나 닮은 아기 궁금해"

이미주, "결혼 너무 하고 싶다"...솔직한 결혼관 공개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 '놀면 뭐하나 싶어서 오픈한 미주 채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이 영상에서 이미주는 결혼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Youtube '그냥 이미주'


이미주는 영상 촬영 중 제작진에게 결혼 여부를 물었고, 만 28살 스태프가 2년 전 결혼했다는 답변을 듣자 "와 진짜 결혼 빨리했다.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결혼 너무 하고 싶다. 나 닮은 아기도 너무 궁금하고 내가 종착할 사람이 누굴지 너무 궁금하다"며 결혼에 대한 설렘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상형과 연애 스타일 공개한 이미주


재미있게도 스태프가 "결혼이 종착은 아닐 수 있다"고 언급하자, 이미주는 "그런 말 하지마"라고 단호하게 받아쳐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는 그녀가 결혼을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여기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또한 이미주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Youtube '그냥 이미주'


그녀는 소개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나는 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다. 연상보다 연하가 더 좋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음주 습관에 관해서는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이랑 마시는 사람이랑 다르다. 내가 마시니까 상대가 안 마시면 별로더라. 술 마시는 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 있었다"며 과거 연애 경험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해 4월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가 지난 1월에 결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