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윤진이, 딸만 두 명 낳은 비결?... "배란일에 한 적 없어, 생리 끝 3일 만에"

배우 윤진이, 두 딸 출산 경험과 성별 결정 요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배우 윤진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딸을 출산한 경험과 성별 결정 요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지난 8일 윤진이의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자유부인DAY 친구 생일이라 조금..신났(마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요.


이 영상에서 윤진이는 지인들과 함께 두 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 지인이 "제이나 제니는 머리 밀어본 적 있냐"고 질문하자, 윤진이는 "제니(둘째)는 밀었다. 밀어서 지금 이렇게 됐다"며 직접 딸의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을 본 지인들은 "너무 예쁘다", "공주님이다. 공주 그 자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윤진이는 둘째를 낳은 후의 소감에 대해 "딱 태어나면 완전히 다른 얼굴이 태어나서 신기하다. 내가 친구를 또 낳았다. 여자친구 두 명 낳았다"고 표현했습니다.


육아와 출산에 관심 있는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솔직한 소감이었습니다.


윤진이가 밝힌 딸만 낳게 된 이유와 배란기 관련 솔직한 이야기


Youtube '진짜 윤진이'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윤진이는 자신이 딸만 둘을 낳게 된 이유에 대해 흥미로운 추측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둘째 낳을 때 배란기 5일 전에 해야한다고 하지 않냐. 배란기 때 (부부관계) 하면 무조건 아들이다. 왜냐하면 제일 빠른 애가 딱 들어간다. 힘 센 애들은 다 아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윤진이는 "이제 5일 정도 되면 난자를 못 만나니까 몇몇은 죽는다. 난자가 5일 뒤 배란일에 나오는데 뒤에 천천히 오는 여자 애들이 (난자에게 와서) 배란이 된다"고 자신의 이론을 펼쳤습니다.


윤진이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딸만 둘을 낳았지 않냐. 한 번도 배란일에 한 적이 없다. 이번에는 생리 끝난지 3일 만에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이에 지인은 "너무 TMI 아니냐"며 웃으면서도 "부부가 부부생활을 한 거지"라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YouTube '진짜 윤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