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사생활 논란'으로 라이즈 탈퇴했던 승한, SM서 31일 전격 '솔로' 데뷔

라이즈 출신 승한, 솔로 데뷔 프로젝트 본격 시작


보이 그룹 라이즈에서 활동했던 승한(XngHan)이 자신만의 음악적 여정을 시작합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한은 오는 31일 솔로 아티스트로서 공식 데뷔를 확정했는데요. '승한앤소울(XngHan&Xoul)'이라는 독창적인 아티스트 브랜드를 론칭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Instagram 'xnghan.xoul'


승한앤소울은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크로스오버를 의미하는 'X'를 활용한 브랜드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인 '소울(Xoul)'과 함께하는 크루 형태의 프로젝트입니다. 이러한 독특한 콘셉트로 이미 K팝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차별화된 솔로 프로젝트


승한은 31일 첫 번째 싱글 'Waste No Time'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번 싱글에는 승한이 직접 가창한 신곡 2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데뷔 프로젝트는 승한의 강점인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2명의 프로페셔널 댄서와의 협업을 통해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K팝 신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Instagram 'xnghan.xoul'


지난 9일 0시에는 승한앤소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Waste No Time' 관련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티저에는 승한과 댄서들이 춤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승한앤소울로 뭉치는 스토리가 담겨 있어, 앞으로 이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승한앤소울의 첫 번째 싱글 'Waste No Time'은 9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