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에피소드 25'로 다채로운 매력 선보여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임산부 참가자로 활약했던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미니 3집 '에피소드 25'(Episode 25)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일과 3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모션 포스터#3, #4는 조유리의 다양한 매력과 음악적 변신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조유리는 무더운 여름과 어울리는 싱그럽고 순수한 분위기부터 신비로운 소녀의 몽환적인 무드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감각적인 스타일에 기타를 든 모습으로 개성 있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책방을 배경으로 한 이미지에서는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물다섯'의 터닝포인트, 새로운 음악적 도전
함께 공개된 모션 포스터에서는 감미로운 사운드의 일부가 공개되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조유리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 #1, #2에 이어 이번에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보이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입증했다.
각 콘셉트마다 색다른 면모를 보여준 그녀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감성과 무드를 표현할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니 3집 '에피소드 25'는 조유리의 음악적 도전과 성장을 담아낸 앨범으로, '에피소드'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스물다섯이라는 나이에 맞이한 변화의 순간을 담아낸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앨범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그에 앞서 7일에는 선공개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을 발매하여 컴백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