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걸그룹 레인보우 정윤혜 출산 임박으로 병원행... "찰떡이 만나러 가요"

레인보우 정윤혜, 첫 출산 앞두고 설렘 가득한 소식 전해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정윤혜가 그룹 내 첫 번째 엄마가 되는 순간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출산을 앞둔 소식을 전한 정윤혜는 팬들의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Instagram 'yoonhye.chung'


정윤혜는 게시글에서 "저 내일 찰떡(태명)이 만나러 갑니다. 건강하게만 나와라... 생각했는데 10개월 동안 큰 문제 없이 함께해줘서 고맙고 우리 내일도 잘 만나자 찰떡아. 그리고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합니다! 잘 다녀올게요. 찰떡 아부지 우리 힘내보자고요"라고 출산을 앞둔 설렘과 기대감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동료 연예인들의 따뜻한 응원 이어져


이 게시글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와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은 "와아아아아 윤혜야 파이팅!"이라는 댓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으로 친구의 출산을 응원했다.


또한 같은 레인보우 멤버인 노을도 "윤 내일 병원 조심히 잘 다녀와"라는 애정 어린 댓글을 남기며 동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정윤혜는 또한 출산을 위해 준비한 가방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Instagram 'yoonhye.chung'


세면도구, 스킨케어 제품, 튼살크림, 아기 물티슈, 생리대, 마스크 등 다양한 필수품이 가득 담긴 출산 가방을 보여주며 "이렇게 짐이 많은 거 맞겠죠? ㅋㅋㅋ"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첫 출산을 앞둔 '초보맘'으로서의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결혼 후 빠른 임신 소식으로 화제


정윤혜는 지난해 10월 4살 연상의 동료배우 안재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올해 2월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당시 그녀는 "저희 부부 둘 다 처음엔 너무 조심스러워서 20주가 된 오늘에서야 소식을 전하네요. 앞으로 엄마아빠 육아 선배님들께 팁들을 배우며 많은 분들과 함께 다가올 시간들을 공유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특히 결혼 2주 만에 임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정윤혜는 이제 레인보우 멤버 중 첫 번째로 엄마가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