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신세계家 손녀'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4일만에 정상 찍었다

신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4일 만에 음원 차트 1위 석권


신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데뷔 직후 음원 시장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K-팝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23일 정식 데뷔한 이들의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Famous)와 '위키드'(Wicked)가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데이 프로젝트 / 뉴스1


특히 '페이머스'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TOP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곡은 뮤직비디오 선공개 직후부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인기 급상승 음악 부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23일 음원 정식 발매 이후에는 멜론 TOP 100 차트와 일간 차트에 즉시 진입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결국 데뷔 4일 만에 멜론 차트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또 다른 타이틀곡 '위키드'도 상승세 지속


더블 타이틀로 함께 발매된 '위키드' 역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Instagram 'ALLDAY_PROJECT'


이 곡도 발매 직후 멜론 TOP 100 차트와 일간 차트에 진입했으며, 퍼포먼스 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안무 영상과 '스튜디오 춤' 콘텐츠, 음악 방송 데뷔 무대 등이 공개된 이후에는 음원 순위가 더욱 상승해 멜론 차트 25위에 안착하며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K-팝 최정상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에서 선보인 두 번째 그룹으로,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총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특히 멤버 애니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로, '재벌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룹 '아일릿'을 탈퇴한 영서와 '빅히트' 연습생 출신 조우찬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