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코요태 빽가, 신지 결혼 진작 알고 있었다... "예비신랑 문원, 우리 어머니 빈소도 지켜"

코요태 빽가, 신지 결혼 미리 알고 있었다 "예비신랑 이미 만났다"


코요태 멤버 빽가가 동료 신지의 결혼 소식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밝혀 화제다.


2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빽가는 신지의 결혼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김종민도 결혼했고 신지도 결혼한다"며 화제를 꺼내자, 빽가는 "미치겠다. 갑자기 주변에서 '야 너는?' 이런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빽가는 신지의 결혼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코요태 멤버들과 신지의 예비 신랑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저희 어머니 장례 할 때도 계속 와 계셨다"고 언급해 신지의 예비 신랑과 이미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만남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빽가는 "저희 행사보다 그분들 결혼이 더 중요하다"며 동료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지-문원, 7살 차이 극복한 사랑의 결실


한편, 신지는 지난 23일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신지의 예비 신랑은 7살 연하 가수 문원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shinji_jidaeng'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이미 지난 2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웨딩 촬영을 마친 상태로,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코요태의 또 다른 멤버 김종민도 지난 4월 1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축하받은 바 있어, 코요태 멤버들의 잇따른 결혼 소식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