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프랑스 신혼여행 사진 공개... '1박 2일' 멤버들의 반응은?
'1박 2일' 멤버 김종민이 신혼여행 중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됐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신혼여행으로 인해 촬영에 불참한 김종민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김종민이 단체 채팅방에 공유한 신혼여행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멤버들은 "톡방에 올려준 사진 보니까 크로마키로 딴 것 같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딘딘은 "너무 에펠탑에 와인 들고 있는 사진을 보내줬는데 너무 '1박 2일' 같았다"고 말해 김종민의 여행 사진이 예능 프로그램처럼 연출된 듯한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프랑스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김종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종민 없는 '1박 2일', 멤버들의 솔직한 반응
김종민의 불참으로 진행된 촬영에 대해 문세윤은 "종민이 형이 없는 상태로 하지 않나"라며 "게스트도 없다는 걸 기사로 봤다"고 언급했다. 이에 조세호는 "오늘 녹화해 보고 이 그림이 더 좋으면 이대로 가냐"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면서도 "근데 사실 빠져봤던 사람으로서 사실 노심초사하게 된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5월 말부터 약 3주간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기간 예능인으로 활동해온 김종민의 결혼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축하를 받았으며, 그의 신혼여행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