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공항 일일 직원으로 변신한 '놀뭐' 유재석... "가족들에게 미안해"라고 말한 씁쓸한 이유

공항 직원으로 변신한 유재석, 가족 여행 고백에 시선 집중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이번에는 인천국제공항 일일 직원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 방송에서는 유재석을 비롯해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함께하는 '공항 노동 어드벤처'가 펼쳐질 예정이다.


MBC '놀면 뭐하니?'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공항 직원 복장 규정에 맞춰 블랙 의상으로 통일감을 주며 공항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반적인 여행객과 달리 일을 하러 가는 이들의 표정에서는 설렘보다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특히 유재석은 공항으로 향하는 길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난 여행으로 공항에 온 적이 별로 없어"라고 고백하며, 주로 촬영 때문에 공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MBC '놀면 뭐하니?'


이어 "가족들에게 미안해"라는 말과 함께 특히 딸 나은이와는 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는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공항 업무 체험하는 '찐 노동' 예고


이번 '놀면 뭐하니?' 에피소드는 연예인들이 실제 공항 직원으로서 업무를 체험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MBC '놀면 뭐하니?'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가 연출을 맡고 노민선 작가가 참여한 이번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어떤 '찐 노동'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인천국제공항 일일 직원 도전기는 6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