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교복 입은 사랑이 근황... 이종혁 子 준수 다니는 예고 방문

추사랑, 이종혁 아들 이준수의 예술고등학교 방문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재학 중인 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교복을 입은 추사랑이 버스 정류장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장면이 담겼다.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영상 속 추사랑은 교복 차림으로 기다리던 중 이준수와 만남을 가졌다.


이준수는 "추사랑 아니냐"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추사랑 역시 "준수?"라고 웃으며 응답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하와이에서 처음 만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초대로 이루어진 학교 방문과 연기 수업 참여


현재 고양 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이준수는 "우리 학교가 다른 학교보다 자유롭고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많은 것 같아서 사랑이를 초대했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이준수의 초대로 학교를 찾은 추사랑은 선배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추사랑은 "안녕하세요. 추사랑입니다. 도쿄에서 왔어요. 언니, 오빠 반가워요. 감사합니다"라며 수줍게 자기소개를 했다.


이후 그녀는 이준수와 함께 연기 수업에도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본을 받고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추사랑이지만, 곧 여러 버전으로 즉석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연기 선생님도 "진짜 잘했다"며 그녀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