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2일(일)

'키오프' 벨, "母, 사윗감으로 박보검 찜했다"... 父 심신 반응은?

키스오브라이프 벨, 어머니가 박보검을 사윗감으로 찜한 사연 공개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 벨이 배우 박보검에 대한 어머니의 특별한 애정을 공개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벨과 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키스오브라이프 벨 / 뉴스1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김신영은 "벨 씨 어머니가 박보검 씨를 사윗감으로 찜했다고 하더라"며 '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 내용을 언급했다. 이에 벨은 "이게 어떻게 됐냐면 루머처럼 퍼졌는데, 사실은 맞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벨은 "저희 어머니가 선배님을 너무 좋아하셔서 팬이라 그런 것 같다"고 설명하며 어머니의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카톡으로 '벨아. 박보검 같은 사윗감 데려와라. 엄마 사윗감으로 딱이다'라고 해서 제가 어이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벨, "아버지는 질투할 거리도 아니다" 재치있는 답변


이에 김신영은 "아버지가 심신 씨다. 질투할 수도 있는데"라고 농담을 던졌다.


벨은 재치 있게 "질투할 거리도 아니다. 전혀 고려할 그게 아니다"라며 "장난 정도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Instagram 'kissoflife_s2'


이번 방송을 통해 벨은 어머니와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벨의 솔직한 매력이 돋보인 방송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