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2일(일)

김용만, 알고 보니 잘나가는 '연예 기획사 대표'였다... 소속 연예인 봤더니

김용만, 정호영 셰프와의 특별한 관계 공개


개그맨 김용만이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소속 정호영 셰프를 친한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에서 재미있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Youtube '조동아리'


지난 15일 유튜브 '조동아리' 채널에 공개된 '입은 터졌지만 말문은 막혔어요ㅣ보기만 해도 살이 찌는 신비한 토크' 영상에서 이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김용만, 김수용, 지석진은 정호영 셰프의 식당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용이 "이 식당이 너 지분 있는 데 아니냐"고 질문하자, 김용만은 헛웃음을 지으며 "지인분이 하는 거라고 했는데 어떻게 지분이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지석진이 "여기 셰프가 용만이네 회사 소속이잖아. 용만이가 기획사 하잖아"라고 말하자, 김수용은 "사장님"이라고 거들었다. 


Youtube '조동아리'


이에 김용만은 "대표라고 하지 요즘 사장님이 뭐냐"고 지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뭉친프로젝트, 연예기획사로 영역 확장


김용만은 2021년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과 함께 콘텐츠기획사 뭉친프로젝트(MCP)를 설립했다.


이들은 2016년 방영된 '뭉쳐야 뜬다'를 시작으로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며 깊은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


뭉친프로젝트는 설립 이후 개그맨 박성광, 축구선수 출신 김남일, 그리고 정호영 셰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영역을 확장해왔다. 다만 지난해에는 창립 멤버 중 한 명인 김성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는 변화도 있었다.


YouTube '조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