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오징어게임' 영희로 변신해 '심야괴담회' 시즌5 예고
코미디언 김숙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상징적 캐릭터 '영희'로 분장하며 인기 괴담 토크쇼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14일 밤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김숙은 "커밍순. 많이 기다리셨죠? 시즌5가 옵니다. 최강 멤버가 다시 모였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심야괴담회'의 새 시즌 소식을 전했다.
김숙의 영희 분장은 큰 눈을 부릅뜨고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귀신 분장을 한 출연진들과 함께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하는 장면과 '오징어 게임' 참가자 복장을 한 김아영과 장난을 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방송 정보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며, 김숙이 출연하는 '심야괴담회'의 새 시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포와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는 이 프로그램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독특한 재미를 선사해왔다.
김구라, 김숙, 김호영, 김아영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MBC의 인기 괴담 토크쇼 '심야괴담회' 시즌5는 이달 29일(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공포 콘텐츠 팬들과 예능 시청자들 모두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시즌은 더욱 강화된 콘셉트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