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9일(수)

하하, 보안경 쓰고 나오더니 심각한 상태 전했다... "한쪽 눈 수술해야"

하하, 눈 수술 필요하다는 깜짝 고백


'무한도전' 출신 인기 방송인 하하가 눈 건강 문제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고백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MBC '놀면 뭐하니?'


지난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하는 자신의 눈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이 필요하다는 깜짝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이이경, 하하, 주우재가 '만 원의 행복'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오프닝 장면에서 네 사람 모두 안경을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이경이 "우리 네 명 다 안경 쓰기로 한 거냐"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안경 왜 다 썼냐"며 주우재에게 착용 이유를 묻자, 하하는 재치 있게 "요즘 변우석이 안경 쓰나 보다"라며 변우석을 따라 안경을 착용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유재석은 "거의 나를 시밀러처럼 뭐. (변)우석이가 아니고 나야"라고 반박했다.


하하의 안 좋은 눈 상태, 수술 필요해


MBC '놀면 뭐하니?'


웃음이 오가는 가운데, 하하의 안경 착용 이유에 대해 유재석은 "하하는 보안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하는 "나 한 쪽 눈 수술 해야 된다더라"라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하하가 예전부터 눈이 좀 안 좋았다"고 부연 설명했으며, 하하 역시 "눈이 안 좋았다"며 과거부터 지속되어 온 자신의 눈 건강 문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에서는 또한 주우재의 패션에 대한 재미있는 대화도 이어졌다.


주우재가 착용한 티셔츠에 'S'로고가 있는 것을 보고 이이경이 "이게 재석의 S냐"고 묻자, 주우재는 "변우석의 S"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GD하고 (조)세호, (변)우석이하고는 너. 계보가 있다"고 덧붙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MBC '놀면 뭐하니?'


하하의 눈 건강 문제 고백은 오랜 시간 방송 활동을 해온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수술이 필요하다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시청자들은 하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