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부상당한 축구선수 남편 조유민 퇴원 소식 전해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부상을 당한 축구선수 남편 조유민의 퇴원 소식을 전했다.
13일 소연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일단 go home"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조유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소연은 "2박3일 호캉스(호스피탈 호) 3일 조유민 병간호 레쓰고"라는 글과 함께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을 SNS에 올린 바 있다. 이는 남편 조유민의 부상 후 병간호를 위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유민, 월드컵 예선 중 부상
조유민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B조) 경기 중 이라크 선수의 발에 머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소연은 부상당한 조유민의 모습을 SNS에 공유하며 "조유민은 피하지 않는다"라는 글로 남편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소연과 조유민은 2022년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9세 연하인 조유민은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