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2일(일)

지드래곤, 장미로 뒤덮인 옷 입고 등장해 '패완얼' 입증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 진홍 장미 의상으로 시선 사로잡아


K-팝 대표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이 독창적인 패션 감각으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특별한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Instagrma '8lo8lo8lowme'


공개된 이미지에서 지드래곤은 전신을 진홍색 장미로 뒤덮은 아트 의상을 착용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독특한 스타일링은 그의 남다른 패션 감각과 아우라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핑크빛 헤어스타일과 함께 핫핑크 수트, 선글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했다.


이를 통해 그는 K-팝을 넘어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지드래곤의 활동


이 파격적인 패션에 누리꾼들은 "이걸 진짜 소화하네", "역시 GD는 GD", "장미 정글 속에서도 살아남을 패션 괴물"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Instagrma '8lo8lo8lowme'


지드래곤의 독보적인 패션 센스는 매번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과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지드래곤은 솔로 활동뿐만 아니라 글로벌 아트와 패션 분야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며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의 예술적 시도는 음악을 넘어 문화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11년 5개월 만의 정규 3집 '위버멘시'(Ubermensch)를 발표해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음악과 패션을 아우르는 그의 다재다능한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