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시즌2' 스타 성해은, 혼자서 즐긴 놀이공원 데이트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홀로 놀이공원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낸 모습이 화제다.
13일 그녀의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HAEPPY'에 공개된 영상 '(혼자놀기 난이도 극上) 난 롤러코스터 한 놈만 패.'에서 성해은은 혼자서도 즐겁게 놀이공원을 즐기는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영상 속 성해은은 롤러코스터 대기줄에서 자신을 알아본 학생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나 환승연애 나왔었다. 유튜브도 한다"며 자신을 소개한 그녀는 최근 이별을 경험했다는 학생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얼마나 만났냐. 안 슬프냐"라고 물은 성해은은 "1년 만났다. 헤어진지 이틀됐다"는 학생의 대답에 "(1년이면) 오래 만난거다. 오늘 잘 놀아야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일상 속 도파민을 찾아 나선 성해은
놀이공원에서 성해은은 마음에 드는 머리띠를 구입하고 다양한 간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녀는 영상을 통해 "요즘 진짜 도파민이 부족한 것 같다. 일상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었나보다"라며 최근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한편, 성해은은 2021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환승연애 시즌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최근 그녀는 같은 프로그램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던 정현규와의 결별설이 제기되고 있다. 두 사람은 SNS에서 서로에 대한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으나, 결별에 관한 명확한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