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5일(일)

아내 심진화 미국 여행 간 사이 장모님과 단둘이 '데이트' 나선 '1등 사위' 김원효

심진화, 미국 여행 중에도 훈훈한 가족 소식 전해


코미디언 심진화가 미국 여행 중에도 남편 김원효와 어머니의 데이트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심진화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남편 김원효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심진화 SNS


심진화는 "여기 새벽 2시 다 돼서 자기 전 연락 했는데 우리 여보는 장모님이랑 데이트"라며 "나 없는 집에서도 사위랑 장모님이랑 둘이서 잘 지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가 미국으로 여행을 떠난 사이 장모님과 두 손을 꼭 잡고 영화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시부모·처가와의 관계도 돈독


심진화는 이어 어머니와 김원효의 다정한 셀카를 공유하며 "고마워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나두 미국와서도 어머님이랑 통화했는데♥"라는 글을 통해 시어머니와의 돈독한 관계도 자랑했다. 이처럼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가 서로의 부모님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심진화 SNS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1살 연하인 김원효와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꾸준한 애정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의 변함없는 사랑과 가족 간의 화목한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