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5일(일)

티아라 소연, 얼굴 부상 당한 남편 조유민 병간호... "2박 3일 호캉스(호스피탈 '호')"

티아라 출신 소연, 남편 조유민 병간호 위해 병원행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부상당한 남편 조유민의 병간호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소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박 3일 호캉스(호스피탈 '호') 3일 조유민 병간호 레쓰고"라는 글과 함께 커다란 짐을 메고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Instagram 'melodysoyani'


소연은 남편을 위한 정성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조유민 마취 깨어나면 먹을 붉은 엄마 장모님표 전복죽"이라는 설명과 함께 직접 준비한 영양식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수술 후 회복 중인 남편을 위한 소연의 각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라크전 얼굴 부상으로 수술받은 조유민


조유민은 최근 이라크와의 축구 경기 중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 충돌로 이마에 깊은 상처가 생겼으며, 경기 당시 주심은 온필드 리뷰를 실시한 후 상대 선수에게 기존 경고를 레드카드로 상향 조정했다.


Instagram 'melodysoyani'


부상의 심각성을 고려해 조유민은 수술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연은 2009년 효민과 함께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해 'TTL',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K-POP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소연은 2022년 프로축구 선수 조유민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는 남편의 해외 축구 활동으로 인해 두바이에서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소연은 SNS를 통해 두바이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과 남편과의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