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5일(일)

엄마·아빠 유전자 그대로 물려받은 박주호 아들 건우, 축구 실력에 유창한 영어까지 뽐냈다

찐건나블리 가족,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성장한 모습 공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5회에서 찐건나블리 가족의 근황이 공개된다.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축구 인생 첫 경기에 도전하는 둘째 건후와 사이판 '그로토 동굴'에서 수영에 도전하는 도아의 모험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지난 9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2018년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아기천사들이 훌쩍 성장한 모습이 담겨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10세가 된 나은이는 "뮤지컬에 관심이 많다"며 "사람들이 봐주고, 응원해 주는 모습이 좋아서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7세로 자란 건후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며 "스페인 최고의 팀 FC바르셀로나나 독일의 도르트문트에 가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이야기했다.


공개된 훈련 영상에서 건후는 간결하고 정확한 볼 컨트롤과 강력한 슈팅 실력을 선보이며, 아버지 박주호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건후의 첫 축구 경기와 도아의 동굴 도전


건후의 축구 인생 첫 경기를 앞두고, 그는 나은이와 진우 앞에서 "오늘 시합에서 세 골 정도 넣고 이길 것 같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더불어 미래의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한 준비로 독일어와 영어 인터뷰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는 모습에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 경기에서는 거친 몸싸움에도 굴하지 않는 건후의 투지가 돋보였다. 수비수들을 제치고 폭풍 질주한 끝에 첫 골 기회를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건후가 인생 첫 골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NA 일요예능 '내생활'은 오는 15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