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5일(일)

"최근에 2cm 더 커졌다"... 187cm 옥택연, 38세 신체변화에 깜짝

옥택연, 38세에도 계속되는 신체 성장 화제


배우 옥택연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키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공개된 '소지섭 옥택연 {짠한형} EP. 96 2025 차무혁 등장! 짠한형 레전드 찍고 간 소간지 클라쓰' 영상에서 옥택연은 자신의 신체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


방송 중 옥택연이 술을 따르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자, 정호철은 "지붕 쿵 조심해야 한다"며 그의 키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옥택연은 "187cm"라고 답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키 큰 건 알았지만 되게 크다"며 감탄했고, 옥택연은 "좀 최근에 컸더라"고 밝혀 더욱 의아함을 불러일으켰다.


성인이 된 후에도 계속되는 신체 성장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옥택연의 키가 군 복무 시절보다 더 커졌다는 사실이다.


그는 "(군대) 신검 받을 때는 185cm가 나왔는데 최근 건강검진을 받았더니 187cm가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


성인이 된 이후에도 2cm가 더 자란 것으로, 38세의 나이에도 신체 성장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신동엽은 "저도 최근에 보면 '어? 예전보다 커졌네?' 하는 게 있다. 발이 270mm를 신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안 맞더라"며 19금 농담을 던진 후 "미안하다. 이렇게 먹고 산다 형이"라고 유머러스하게 덧붙였다.


한편, 1988년생인 옥택연은 올해 38세로, 2PM 멤버로 데뷔한 후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