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2일(일)

정유경 신세계 회장 딸, 아이돌 데뷔한다... 테디표 5인조 혼성그룹 멤버로 등장

테디가 만든 혼성 그룹, 데뷔 전부터 시선 집중


정유경 신세계 그룹 총괄사장의 딸 문서윤이 K팝 아이돌로 데뷔한다. 그룹명은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 


9일 더블랙레이블이 공식 SNS를 통해 혼성 신인 그룹을 깜짝 발표했다. 공개된 티징 영상과 멤버 5인의 정체가 동시에 공개되면서 단숨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Instagram 'allday_project_'


특히 멤버 중 한 명인 문서윤이 신세계 그룹 정유경 회장의 딸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재계 인사가 직접 K팝 시장에 뛰어든 이례적인 사례로, 데뷔 전부터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데뷔는 6월 23일


오는 6월 23일 정식 데뷔를 앞둔 'ALLDAY PROJECT'는 더블랙레이블이 전소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이다. 힙합과 R&B, 트렌디한 팝 감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K팝의 새 물결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이번 그룹의 가장 큰 특징은 혼성 구성이다. 여성 멤버 애니, 베일리와 남성 멤버 타잔, 우찬, 영서까지 총 5인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원 개성이 뚜렷한 비주얼과 콘셉트로 무장했다.


공식 SNS에는 '프로젝트 승인서' 콘셉트의 단체 사진과 함께, 각 멤버가 승인서를 들고 있는 셀피가 업로드됐다. 데뷔 티징 방식마저 신선하다는 평가다.


온라인 커뮤니티


'ALLDAY PROJECT'는 YG 출신 대표 프로듀서 테디가 직접 진두지휘한 프로젝트다. 기존 K팝 아이돌과 차별화된 콘셉트와 사운드, 유니크한 구성으로 데뷔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멤버 개개인이 이미 SNS 등을 통해 주목을 받던 인물들이라 팬덤 형성도 빠르다. 음악뿐만 아니라 콘텐츠와 스타일, 퍼포먼스까지 전방위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ALLDAY PROJECT'는 데뷔일까지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가요계 첫발을 내딛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