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출신 민, 7년 연애 끝에 결혼식 올려... 동료들의 축하 이어져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본명 이민영)이 그룹 멤버 중 처음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7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민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행사로 치러졌다.
결혼식에 참석한 가수 브라이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식 현장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브라이언은 "민영아~ 결혼 다시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빠가 다 기쁘네. 네가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라며 "너를 정말 잘해주고 너를 정말 행복하게 해줘서. 그리고 결혼하기 전에 만났을 때도 참 사람이 좋더라~ 다시 완전 축하해"라는 따뜻한 축하의 말을 남겼다.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민, 7년 연애 끝에 결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신부 대기실에서 민과 함께한 모습과 야외 결혼식장에서 햇살을 받으며 빛나는 아름다운 신부 민과 훤칠한 외모의 남편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민의 남편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2018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7년간의 장기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1991년생인 민은 2010년 미쓰에이 멤버로 K-POP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7년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한 후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