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추성훈의 유쾌한 브로맨스
방송인 조세호와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예상치 못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7일 조세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츄라이츄리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귀여운 캐릭터 귀 머리띠를 맞춰 쓴 채 테마파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회전목마 앞에서 하트를 만들거나 롤러코스터를 함께 타며 밀착 스킨십을 나누는 장면은 유쾌한 브로맨스의 정점을 보여줬다.
이 사진들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추라이추라이' 조세호 편 촬영 현장으로, 새신랑 콘셉트의 조세호와 근육질 신부 역할의 추성훈이 놀이공원에서 알콩달콩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캐릭터 귀 머리띠와 교복 스타일의 의상을 매치해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아조씨' 추성훈, 예능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
추성훈은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피지컬: 100'에서 "아조씨 무시하지 마"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그는 특유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바탕으로 '추라이추라이', '잘생긴 트롯'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추성훈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173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는 등 방송 외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추라이추라이'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미션을 통해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으로, 조세호가 출연한 에피소드는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