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치킨2마리+밥9공기' 먹는 테이가 인정한 요즘 최고 먹짱 아이돌... "동파육 4개로 시작"

가요계 대표 먹짱 테이, 영케이를 새로운 먹짱으로 인정


가요계 3대 먹짱으로 알려진 테이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놀라운 식사량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테이는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의 '여심 잡고 있는데~' 특집에서 인교진, 지승현, 허경환과 함께 출연해 대식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MBC ‘라디오스타’


테이는 자신의 식성을 설명하며 "저는 SUV인데 기름이 많이 들어간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근 연예계에서 떠오르는 새로운 먹짱으로 영케이를 지목했다.


테이는 영케이와의 식사 경험을 언급하며 "같이 밥 먹으니까 좋은 점은 식사가 된다. 템포가 맞는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식사 템포가 비슷해 함께 식사하는 것이 즐겁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 끼에 치킨 2마리와 밥 9공기, 놀라운 식사량 공개


테이는 평소 2시간 정도의 여유로운 식사를 즐긴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그는 "동파육을 2개 시켰는데 많이 먹더라. 2개 더 시켰다. 그게 시작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는 영케이의 대식가 면모를 설명하는 일화였다.


김국진이 테이에게 밥을 얼마나 먹느냐고 질문하자, 테이는 "제가 쌓아온 걸로 봤을 때는 9공기"라고 답했다. 또한 "치킨 2공기에 밥을 함께 먹는 게 식사량에 딱 맞는다"고 덧붙여 자신의 놀라운 식사량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