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5일(일)

메가MGC커피는 '굿즈 맛집'이었다... 라이즈 '메가 슴미니' 앨범 패키지 실물 공개


메가MGC커피가 '굿즈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대한민국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는 신예 보이그룹 라이즈(RIIZE)의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의 MEGA SMini Ver.을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단순한 음반이 아니다. 커피 브랜드 단독 굿즈까지 포함된 한정판 구성으로, 팬들 사이에서 '지갑 조심해야 할 조합'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인사이트


메가커피에서 판매되는 'ODYSSEY MEGA SMini Ver.'는 △단체 커버(1종), △뮤직 NFC CD(1종), △키링 볼체인(1종), △포토카드(6종 중 랜덤 1종) 등 기본 구성에 더해, 메가커피 전용 특전으로 △포토카드 1종, △라이즈 멤버들이 직접 그려서 만든 캐릭터 '위 리틀 라이즈(WE LITTLE RIIZE, 리라즈)' 아크릴 참 1종까지 제공된다.


실제 실물을 확인해보면 패키지부터 심상치 않다. 쇼타로의 '리즈코', 은석의 '송용돌이', 성찬의 '우락밤', 원빈의 '토냥덕', 소희의 '똘병', 앤톤의 '멍룡이' 등이 콕 박힌 아크릴 참과 앨범을 키링으로 달 수 있어 일상에서도 덕질 모먼트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이 특전 구성은 팬들의 '소장 욕구'를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팬들은 사전예약분 확보를 위해 19일 앱에 몰려 '오픈런'을 방불케 하는 클릭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앨범은 20일부터 메가커피 오프라인 매장에서 정식 판매되며, 19일 사전예약분은 21일부터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판매 수량은 한터와 서클 차트 집계에 반영돼 실물 앨범과 동일한 가치로 인정된다.



사진=인사이트



앨범만 나온 게 아니다. 메가커피는 라이즈 정규 1집 수록곡 '모든 하루의 끝' 뮤직비디오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영상 속에는 꿈을 좇는 학생들의 방황과 응원을 담은 세 가지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실력이 늘지 않아 낙심한 야구부 우식, 무대 공포증으로 오디션을 포기한 수빈, 학업과 알바를 병행하며 고군분투하는 지연. 이들의 일상에 따뜻하게 등장하는 공간이 바로 '메가MGC커피'다.


메가MGC커피


특히 탈 인형 '은석'과 지연의 감동적인 만남 장소가 메가커피라는 설정이 더해지며, 브랜드가 단순한 배경을 넘어 스토리의 매개체 역할까지 맡는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이번 앨범 판매는 커피 프랜차이즈로서는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도전으로, 이를 통해 브랜드의 영역을 넓히는 한편 음악과 커피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쉬어갈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앨범에 대한 보다 자세한 구매 정보는 메가MGC커피 공식 앱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