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5일(토)

3개월 만에 "41만 개" 팔린 투썸 화이트 스초생, 떠먹는 화초생으로 출시되어 화제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경쟁이 치열했던 12월, 홀케이크 판매 순위에서 베스트셀러 '스초생'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화이트 스초생'(이하 화초생)이 새로운 형태인 '떠먹는 화이트 스초생'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스초생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화초생은 '제 2의 스초생'이라는 별칭과 함께, 기존 스초생의 비주얼부터 맛까지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대비되는 매력을 강조해 차별화를 꾀했다. 제철 딸기와 초콜릿의 조합은 유지하되,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을 사용해 눈이 쌓인 듯한 순백의 비주얼을 구현했다. 기존 고객층에게 색다른 선택지를 제안하며, '케이크 명가'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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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생은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출시 직후부터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발빠른 인증샷과 후기가 이어졌다. 특히, 케이크를 활용한 우유 말아먹기(일명 '말먹') 등 다양한 콘텐츠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 결과, 출시 단 3개월 만에(24년 11월 ~ 25년 1월) 총 41만 개 판매라라는 기록을 세우며 투썸플레이스의 새로운 시그니처 케이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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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초생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탄생한 떠먹는 화이트 스초생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을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의 화이트 스초생이 홀케이크 형태로만 출시되었기 때문에,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조각 버전 출시 요청"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특히, SNS와 고객센터를 통해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크기"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화초생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떠먹는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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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는 화이트 스초생은 기존 화이트 스초생의 화려한 비주얼과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떠먹는 케이크'라는 독창적인 컨셉을 도입한 신개념 디저트다. 포크 대신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다양한 상황과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다. 특히,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 생크림의 비중을 높여 더욱 풍성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상큼달콤한 신선한 딸기, 그리고 엔젤 쉬폰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한다.


이 제품의 핵심은 바로 엔젤 쉬폰 시트다. 달걀 흰자만을 사용해 구름처럼 푹신한 식감을 자랑하며, 그 가벼움으로 인해 "천사가 먹어도 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여기에 아몬드 크런치가 더해져 부드러움과 바삭함의 조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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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지난 홀리데이 시즌 화이트 스초생이 보여준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떠먹는 화이트 스초생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풍성한 맛과 풍미를 간편하게 즐기며,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스초생과 화초생 시리즈를 비롯한 과일 생크림 케이크 라인업을 확대하여 올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디저트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떠먹는 화이트 스초생은 겨울철 딸기 시즌에만 한정되지 않고, 상시 과일로도 구성이 가능하여 사계절 내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신제품은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떠먹는 화이트 스초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투썸하트 모바일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