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스타킹, 이렇게 신는다는데 공감하시나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자들은 절대 모르는 '여성들의 스타킹 신는 방법'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SNS 등에서 화제를 모았던 '여자들의 스타킹 신는 방법-현실편'이 인기를 모았다.
누리꾼 A씨는 여성들이 스타킹을 신는 방식을 그림으로 귀엽게 표현해 올려 숱한 여성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림 속 여성은 검은색 스타킹을 신기 위해 허벅지 바깥쪽에 손을 넣고 스타킹을 쫙쫙 펴고 있다.
얇고 짱짱한 스타킹의 경우 잘 늘어나지 않고, 힘을 세게 주면 쉽게 찢어진다.
그래서 그림처럼 다리가 굵어지는 허벅지 부분에 손을 넣어 스타킹을 조금씩 올려 신어야 완벽한 핏이 완성된다.
섹시하고 예쁜 스타킹 패션을 소화하기 위해 뒤에서 이런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나자 여성들은 "이걸 발설하다니", "사실 여자들은 보면 다 공감함", "두꺼운 스타킹은 예외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며 웃음 짓고 있다.
한편 검정 스타킹은 데니아에 따른 두께와 비침 차이가 극명하다.
데니아에 따라 다리 굵기가 달라보이기 때문에, 여성들에겐 어떤 스타킹을 신을지 선택하는 것도 큰 고민이다.
'패피'들은 키가 작다면 세로 스트라이프 무늬가 있는 스타킹을, 다리가 굵 다면 작고 잔잔한 세로 무늬가 있는 스타킹을 신거나 압박 스타킹을 활용하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