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시간은 없고 속은 허전한 아침,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음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뜨거운 물에 붓기만 하면 되는 율무차다.
율무차는 간편한 조리 방법과 달리 맛과 든든함을 동시에 챙기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데 최근 율무차가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호두,아몬드,율무아이스크림'은 율무차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가장 먼저 입안을 포근하게 감싸준다.
이후 아이스크림 곳곳에 박힌 호두와 아몬드의 식감이 입안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다른 아이스크림과 달리 과하게 달지 않아 끊임없이 들어간다는 후문이다.
'호두,아몬드,율무아이스크림'의 출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이건 진짜 대박 아이템이다", "꼭 먹어봐야겠다", "이거 진짜 아침마다 먹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군 생활을 한 남성들은 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날이 추워진 요즘, 따뜻한 집 안에서 시원한 율무 아이스크림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