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혹시 당신은 삼시 세끼 고기만 먹어도 느끼함을 느끼지 않는 '고기덕후'인가.
당신이 진정한 고기덕후라면 꼭 도전해봐야 할 특별한 샌드위치가 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니혼 후크 큐'는 코로나로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손님이 줄을 선다는 한 카페의 인기 샌드위치를 소개했다.
비주얼만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싹쓸이하는 이 샌드위치의 이름은 '미트 샌드'다.
얇지만 부드러운 토스트 빵 안에 육즙이 가득한 미디엄 레어 스테이크를 가득 썰어 넣었다.
소스와 빨간 육즙을 가득 품은 스테이크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한다.
한 입 베어 물면 부드러운 빵의 향이 입안을 가득 맴돌다 쫄깃한 식감의 스테이크가 진한 육즙을 뿜어낸다.
이에 고기의 육즙을 즐길 줄 아는 고기덕후라면 절대 지나칠 수 없는 인기 메뉴 중 인기 메뉴라고.
이 미트 샌드는 일본 도쿄도 시모키타자와 시모키타자와에 위치한 '스타블러 카페 & 미트 샌드(STABLER Cafe & Meat Sand)'에서 기본 미트 샌드는 1,300엔(한화 약 1만 3,600원), 고기 양을 추가한 미트 샌드 더블은 1,800엔(한화 약 1만 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언젠가 일본에 갈 일이 생긴다면 꼭 이곳에 들러 평생 기억에 남을 미트 샌드를 먹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