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넘치는 영양소에 맛도 고소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숫가루.

물과 우유 등에 타먹으며 오랜 시간 국민들의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한 미숫가루가 아이스크림으로 등장했다.

최근 해태제과는 각종 SNS를 통해 인기 아이스크림 쌍쌍바의 또 다른 버전인 미숫가루 맛을 공개했다.

미숫가루 맛 쌍쌍바는 기존의 쌍쌍바와는 달리 미숫가루가 그대로 들어있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한입 베어 무는 순간 고소한 미숫가루 특유의 맛과 향이 입안을 감싼다.

비주얼은 쌍쌍바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살렸다. 다른 점이라면 색깔이다.

미숫가루 맛 쌍쌍바는 미숫가루의 연갈색빛이 도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다.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면 할머니 아니냐는 놀림을 받을 수 있지만 중독성 있는 맛때문에 결국 계속 먹게된다.

평소 미숫가루를 좋아하는 '미숫가루 덕후'라면 분명 이 맛에 홀딱 반할지도 모르겠다.

한편 해태제과는 쌍쌍바 초코 맛 외에도 포도 맛, 피치베리 맛, 다방 커피 맛 등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