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아빠 멋진 거 맞아?"···형은 '버즈' 시켜주고 자기 '츄바카' 옷 줘서 당황한 벤틀리

Instagram 'williamhammingto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윌리엄과 벤틀리가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분장했다.


29일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츄바카야~ 우리 오늘은 뭐하고 놀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각자 '최애 캐릭터'로 변신한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윌리엄은 가장 사랑하는 영화 '토이스토리'의 버즈로 변신했다.


Instagram 'williamhammington'


삐져나온 머리카락도 없이 야무지게 쓴 헬멧과 비장하게 쫙 핀 손가락까지 버즈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벤틀리는 '스타워즈'의 츄바카로 변신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츄바카의 토톰한 털을 뒤집어쓴 벤틀리는 멍한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해 귀여움을 배가시켰다.


Instagram 'bentleyhammington'


츄바카의 발끝으로 삐져나온 벤틀리의 앙증맞은 발가락은 '깜찍하다'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마시멜로랑 헐크랑 츄바카랑 같아♥", "샘 해밍턴 씨 싸움 잘하시나요?", "벤토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같은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