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피부미용에 좋은 콜라겐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돼지껍데기.
이 돼지껍데기에 고소하고 짭짤한 치즈를 두 배로 얹어주는 음식점이 있어 누리꾼의 관심이 쏠린다.
이 음식점은 체인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88선수촌'으로 베스트 메뉴인 '더블업 치즈껍데기'가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 해당 메뉴를 주문하면 체다치즈가 통으로 올라간 두껍고 큼지막한 돼지껍데기가 나온다.
여기에 향긋한 파슬리를 뿌려준 후 노릇노릇하게 굽다 보면 치즈와 껍데기의 향이 잘 어우러져 후각을 마구 자극한다.
또한 팡팡 튀어 오르는 껍데기들을 한참 구경하다 한 조각을 집어 입에 넣으면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이 올라온다.
씹을수록 쫄깃한 껍데기와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치즈 식감 덕분에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평이다.
먹는 행복과 물광 피부를 모두 가질 수 있는 '더블업 치즈껍데기'는 1만 1천원에 맛볼 수 있다.
기분 좋은 추석, 전 대신 '더블업 치즈껍데기'로 더 즐겁고 색다른 연휴를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