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귀염뽀짝 디즈니 친구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디즈니 캐릭터가 라떼아트로 그려진 커피 사진이 속속 올라와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에는 토이 스토리의 주인공 포키와 알린에 이어 스누피와 찰리, 엘모 등 다양한 캐릭터 아트가 담겨 감탄을 자아낸다.
이 카페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비바쌀롱'이라는 곳으로 아기자기한 장난감 및 라떼 아트가 유명한 곳이다.
음료를 주문하면 캐릭터 컵에 애니메이션 속 등장인물들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커피를 한가득 담아준다.
특히 음료만 주는 게 아니라 앙증맞은 해당 캐릭터 장난감으로 데코레이션을 해 절로 카메라 앱을 작동시키게 만든다.
기분 좋은 먹방을 끝냈다면 이번엔 카페 내부를 들여다봐도 좋다.
사랑스러운 굿즈들이 카페를 장식해 손님들의 오감을 제대로 만족시켜줄 테니 말이다.
카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헐 무조건 가야겠다", "너무 귀엽다", "저기 어딘가요 제가 갑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비바쌀롱은 수익금 일부를 유기동물에 쓴다고 하니 맛있는 음료도 마시고 좋은 일도 한다는 마음으로 방문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