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빙수의 명가 '설빙'이 여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지갑을 공략하고 나섰다.
최근 설빙이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흑당인절미설빙'으로 디저트 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흑당'을 이용한 빙수다.
설빙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인절미 빙수에 연유 시럽이 아닌 '흑당시럽'을 뿌려 즐기는 형태다.
흑당인절미설빙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꿀팁이 있다.
우선 인절미 빙수는 시럽을 뿌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콩가루의 고소함을 만끽하며 즐기는 것이 좋다.
그다음 빙수 위로 시럽을 솔솔 뿌리고 즐기면 더욱더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우유 얼음이 녹으면서 진한 흑당 시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미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해당 빙수는 전국 설빙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8,500원 수준이니 구매에 참고해보자.
올여름 설빙과 함께라면 무더위가 더는 두렵지 않을 것이다.
지금 바로 설빙으로 달려가 인절미와 흑당이 선사하는 맛있는 콜라보를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