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온 몸에 땀이 뻘뻘 흐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당신의 텐션을 한 방에 끌어올려 줄 약을 소개하겠다. 간단하다. 달콤한 디저트면 된다.
기왕이면 맛있고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더욱더 좋겠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코스트코 '슈'에 주목해보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코스트코 바닐라슈는 바삭한 슈에 고소하고 달달한 소보루가 덕지덕지 붙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반을 가르면 얇은 빵피를 가진 '슈' 안에 꾸덕꾸덕한 바닐라 크림이 가득 차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이 점이 여름만 되면 코스트코 슈의 인기가 치솟는 이유다. 여름철 슈를 냉동실에 두고 하나씩 얼려 먹으면 그 맛이 별미로 통하기 때문이다.
크림이 얼면서 아이스크림 대용으로 즐기기 딱 좋은 질감을 자랑한다.
진한 바닐라 크림이 꽉 들어찬 슈를 한입에 넣고 '와그작' 씹으면 그 순간 천국이 열린다는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아이스크림으로 먹어도 꿀맛을 자랑하는 만능 디저트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대용량의 아이콘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제품답게 9개 세트로 1만 2천원 수준이다. 개당 1300원 내외의 가격이니 친구들과 다 함께 즐기기도 부담 없다.
올여름, 당신의 달콤함을 책임질 코스트코 바닐라슈를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