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오늘(7일)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호주를 상대로 부산 A매치 경기를 펼치는 날이다.
경기 시작 시간은 저녁 8시. 맥주 한 캔을 따기에 딱 좋은 금요일 밤이다.
여기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를 하나 곁들이고 싶다면 주목하자.
자꾸만 손이 가 덮어놓고 먹다 보면 한 통을 다 비운다는 '참치어포'를 소개한다.
'참치어포'는 짭조름한 참치 맛에 바삭한 식감을 한껏 살린 스낵이다.
참치건어포, 동원참치 살코기 등이 들어가 있어 짭짤하면서도 약간의 달콤한 맛이 섞여 있다.
오븐에 구워 입안에서 '바사삭' 부서지는 느낌도 일품이다.
맥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해 한 번 빠지면 집에 여러 통을 구비해둘 만큼 중독성 있다는 평이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조심하세요. 참치어포 있으면 맥주 한 캔이 세 캔 됩니다", "이보다 더 좋은 안주는 없다", "한동안 쌓아두고 먹을 듯"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오늘 저녁, 축구 경기를 보며 맥주를 마실 예정이라면 참치어포를 곁들여보는 건 어떨까.
당신도 참치어포의 늪에 푹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