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맥도날드가 소비자를 위해 무더운 여름철 온몸을 짜릿하고 시원하게 만드는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1일 맥도날드는 공식 SNS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프리 커피 데이' 소식을 알렸다.
프리 커피 데이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행사로, 친환경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서 맥도날드는 열대우림동맹을 인증받은 원두 100%를 사용한 '아이스커피'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3일 월요일부터 7일 금요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
다만 하루 24시간 내내 진행되는 것은 아니고, 아침을 깨우는 산뜻한 커피의 이미지에 걸맞게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만 진행된다.
아이스커피는 미디움 사이즈 기준으로 1인 1잔, 매장당 총 3백명 한정으로 제공될 예정이니 서두르는 게 좋겠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커피와 함께 즐기면 꿀맛을 자랑하는 맥머핀도 특별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소하고 짭짤한 '베이컨 에그 맥퍼핀' 단품을 무려 50% 할인해 1500원이라는 혜자로운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단 서울역점 포함 맥모닝 미판매 일부 매장은 행사가 제외되니 유의하자.
자고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먼저 먹는다는 속담이 있다.
6월 첫주의 월요일, 상쾌한 기분으로 맥도날드에 방문해 '커피+맥머핀' 조합으로 완벽한 아침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