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가는 곳마다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호불호 최강자 '민트'가 새로운 형태로 민초파 몰이에 나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민트초코잼의 비주얼이 빠르게 퍼져나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한 하늘색에 초콜릿이 콕콕 박힌 민트초코잼이 등장한다.

'쨍'한 하늘색의 민트잼은 마치 구름기 한점 없는 날씨를 보여주는 듯 먹기 전부터 목젖을 시원하게 자극해준다.

민트의 매력 중 하나인 '냄새'는 어떨까. 후기에 따르면 역시 비주얼만큼이나 민트향이 강하게 풍겨 냄새만 맡아도 민트를 들이부었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다. 잼 안에는 초콜릿 알갱이가 오도독 씹혀 달달함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평소 민트의 알싸한 맛이 익숙하지 않더라도 달달한 초코가 무한 지지를 추가해주니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겠다.

잼은 그냥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고 과자에 찍어 먹어도 감칠맛이 일품이라는 후기가 자자하다.

특히 민트 초콜릿 애호가들의 경우 이 잼을 아빠 숟가락으로 마구마구 퍼서 먹기도 한다니 그 중독성이 새삼 궁금해진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보자.

민트가 치약 맛일까 치약이 민트 맛일까. 아직 정확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면 해당 민초잼을 통해 확실하게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