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지난해 4월 단종 2년 만에 우리 곁에 돌아온 '태양의 맛 썬'.
재출시와 동시에 1020 세대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킨 이 과자가 '태양의 맛 썬 갈릭바게트맛'으로 새로 나왔다.
지난 21일 오리온이 내놓은 '태양의 맛 썬 갈릭바게트맛'은 통곡물 스낵에 갈릭바게트 특유의 마늘향이 솔솔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소한 버터 풍미까지 더해져 미각과 후각을 모두 자극한다.
굴곡 사이사이로 배어든 진한 양념과 바삭한 식감에 벌써부터 소비자들이 매료됐다는 후문이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는 "일반 갈릭바게트와 똑같은 맛에 바삭바삭 씹히는 식감이 예술이다", "이렇게 '인생 과자'가 또 하나 생겼네"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태양의 맛 썬이 재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맛"이라며 "갈릭바게트와 흡사한 맛이 매력적인 제품이라 '썬 열풍'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했다.
자꾸만 손이 가는 것을 멈출 수 없는 '태양의 맛 썬 갈릭바게트맛'.
평소 갈릭바게트를 좋아하는 이라면 당장 근처 편의점이나 마트로 달려가 한 봉지 뜯어보는 것이 어떨까.